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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창업 전에 볼 숫자, 1년 새 1,203곳이 줄었어요 ☕

사업성장지키미2026.10.22 · 6분이면 읽어요

골목마다 새 카페가 생기는 것 같은데, 한쪽엔 임대 딱지 붙은 카페도 보이죠 ☕ 카페 차리기 전에 사장님들이 진짜 궁금해할 질문 여섯 개를 숫자로 풀어 봤어요.

먼저 자료 얘기 하나만요 📌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(커피음료점)은 사업자등록을,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(휴게음식점 중 커피숍)는 위생 영업신고를 세요. 세는 방법이 달라서 숫자도 달라요. 그래서 둘을 섞지 않고 따로 답할게요.

☕ 카페, 진짜 줄고 있는 거 맞아요?

네, 조금씩요. 국세청 숫자로 2026년 8월 말 9만 3,581곳이에요. 1년 전 9만 4,784곳보다 1,203곳(1.3%), 바로 전달보다 42곳 적어요. 같은 때 100대 생활업종 전체는 313만 5,116곳으로 0.9% 늘었는데 말이죠 🥲

8월 말커피음료점(1년 전보다)
2020년6만 8,579곳
2021년8만 109곳(1만 1,530곳, 16.8% 늘어남)
2022년9만 1,845곳(1만 1,736곳, 14.7% 늘어남)
2023년9만 6,386곳(4,541곳, 4.9% 늘어남)
2024년9만 6,581곳(1,410곳, 1.5% 늘어남)
2025년9만 4,881곳(1,700곳, 1.8% 줄어듦)
2026년9만 3,581곳(1,203곳, 1.3% 줄어듦)

2021년, 2022년엔 한 해에 1만 곳 넘게 늘었어요? 그땐 진짜 카페 붐이었네요 😳

꼭대기는 2024년 9만 6천 곳대였고, 그 뒤 2년 동안 약 3천 곳이 줄었어요. 속도는 연 1~2%라 가파르진 않고요. 「1년 전보다」 는 같은 파일의 전년동월 값이라 해마다 공개된 값끼리 빼면 조금 다르게 나와요. 월별 잠정치에, 한 칸이 3 미만이면 0으로 공개돼서 실제보다 살짝 작을 수도 있어요.

🚪 여는 곳보다 닫는 곳이 더 많아요?

인허가 파일(10월 20일 갱신)에서 업태가 「커피숍」 인 곳만 골라 해마다 세어 봤어요 👇

연도개업 / 폐업
2019년1만 4,768곳 / 7,935곳
2020년1만 4,278곳 / 7,947곳
2021년1만 6,383곳 / 8,693곳
2022년1만 5,196곳 / 1만 439곳
2023년1만 2,494곳 / 1만 2,443곳
2024년1만 769곳 / 1만 2,260곳
2025년9,388곳 / 1만 894곳
2025년 1~9월7,208곳 / 7,312곳
2026년 1~9월6,963곳 / 6,297곳

2023년에 처음으로 여는 곳과 닫는 곳이 51곳 차이로 거의 같아졌어요. 2024년엔 닫는 쪽이 1,491곳, 2025년엔 1,506곳 더 많았고요 😢

그런데 올해 9월까진 분위기가 좀 달라요! 개업은 작년 같은 때보다 3.4% 적은데 폐업이 13.9% 줄었어요. 작년 1~9월엔 닫는 곳이 104곳 많았는데 올해는 여는 곳이 666곳 많아요. 다만 2022~2025년 폐업의 15.9%가 12월에 몰렸어서(직접 계산), 올해 답은 연말까지 봐야 해요 🤔

⏳ 열면 몇 년이나 버텨요?

국세청 생존율(2023년 기준, 2025년 4월 발표)로 커피음료점은 1년 83.5%, 3년 53.2%, 5년 34.6%예요. 100대 업종 평균은 1년 77.9%, 3년 53.8%, 5년 39.6%고요. 첫해는 평균보다 잘 버티는데 5년째엔 평균 밑으로 내려가요.

인허가로 직접 세어 보니 1년 안에 닫은 비율이 2021년 개업 8.8%에서 2023년, 2024년 개업은 14.9%로 올라갔어요. 3년 안에 닫은 비율은 2019년 개업 33.6%, 2022년 개업 37.4%고요.

첫해는 잘 넘기는데 오래 가는 게 더 어려운 업종이네요 ㅠㅠ

⚠️ 두 생존율을 섞지 마세요

인허가 쪽은 직접 계산한 값이에요. 가게를 넘겨받아 영업자만 바뀌면 인허가 기록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, 국세청 생존율보다 폐업 비율이 낮게 나와요. 흐름을 보는 데만 써 주세요 🙏

📍 우리 지역도 줄었어요?

2026년 8월 기준으로 경기 2만 480곳(1.3% 감소), 서울 1만 6,546곳(1.9% 감소), 부산 5,564곳(2.3% 감소)이에요. 인천과 대구는 3.0%, 대전은 3.5%, 울산은 2.3% 줄었어요.

반대로 강원 3,805곳, 세종 663곳은 1.4%씩 늘었고, 전북(0.8%)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(0.5%)도 늘었어요. 광역시는 줄고 관광지 많은 도는 조금 는 모양이에요 🏞️

🍽️ 카페만 유독 힘든 거예요?

그렇진 않아요. 한식(1.5% 감소)과 비슷하고, 분식(5.3% 감소)이나 간이주점(8.2% 감소)보단 덜 줄었어요. 제과점 2만 4,775곳(4.7%)과 일식 2만 3,514곳(1.3%)은 늘었고요. 외식업 전체가 줄면서 카페도 같이 줄고 있는 쪽에 가까워요.

👀 그럼 지금 카페 열면 안 되는 거예요?

통계가 「열지 마」 라고 하진 않아요 🙂 다만 시장이 커지면서 새 가게도 같이 자리 잡던 2020~2022년은 지났어요. 이제는 근처 카페 손님을 데려와야 자리를 잡는 시기예요.

그래서 전국보다 내 상권이 중요해요! 인허가 파일을 받아 볼 동네 주소로 걸러 보면, 최근 2~3년 연 곳과 닫은 곳, 몇 달 만에 닫았는지가 나와요. 여기에 정보공개서 평균 매출, 임대료와 권리금, 하루 몇 잔 팔아야 고정비를 메우는지까지 놓고 계산해 보세요 ☕

계약 전에 우리 동네 커피숍 개업, 폐업부터 세어 보세요. 전국 숫자보다 훨씬 많이 알려 줘요 📌

영업신고 전에 건축물 용도나 정화조 용량에서 막힐 것 같으면 계약 전에 행정사에게 무료로 먼저 물어보세요. 사장님 동네 카페는 늘었을까요, 줄었을까요? 댓글로 들려주세요 🙂

📚 국세청 「100대 생활업종」 2026년 8월 31일 기준(10월 20일 등록, 잠정치)과 2020~2025년 같은 달 파일,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 휴게음식점 전국 파일(10월 20일 갱신), 국세청 생존율 보도를 하나씩 맞춰 보며 답했어요.

자주 묻는 질문

Q. 국세청 숫자랑 인허가 숫자가 왜 달라요?

국세청은 세무서에 등록된 사업자를, 인허가 데이터는 휴게음식점 영업신고를 세요. 업태를 「커피숍」 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신고한 카페는 인허가 쪽에서 빠져서, 2026년 10월 기준 영업 중 커피숍은 7만 8,678곳으로 국세청보다 적어요.

Q. 카페 3년 생존율은 얼마예요?

국세청이 2025년 4월 낸 생존율(2023년 기준)에서 커피음료점 3년 생존율은 53.2%로 보도됐어요. 5년 생존율은 34.6%예요.

Q. 우리 동네 카페 수는 어디서 봐요?

공공데이터포털에서 「국세청_사업자현황_100대 생활업종」 을 검색하면 시 · 군 · 구별 커피음료점 수를 볼 수 있어요. 가게마다 개업 · 폐업 날짜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의 휴게음식점 파일에 있어요.

📚 근거 · 참고 자료
  • 국세청, 「국세청_사업자현황_100대 생활업종」 2026년 8월 31일 기준(2026.10.20 등록, 월별 잠정치) 공공데이터포털 https://www.data.go.kr/data/15061118/fileData.do
  • 국세청, 같은 자료 과거 파일 2020~2025년 8월 31일 기준(각 연도 공개분), 공공데이터포털
  •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, 「식품_휴게음식점」 전국 파일(2026.10.20 갱신, 업태 「커피숍」 만 집계) https://file.localdata.go.kr/file/rest_cafes/info
  • 국세청, 100대 생활업종 생존율(2023년 기준, 2025년 4월 발표) 경향신문 2025.4.29 보도 · 커피음료점 수치는 세계일보 2026.10.9, 이투데이 2026.8.11 보도
글: 사업성장지키미 · 최종 검토 2026.10.22
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, 투자 · 세무 · 법률 판단은 개별 사안과 최신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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