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사진: Ser Amantio di Nicolao · CC BY-SA 4.0
이슈 토론노쇼 한 번에 44만원, 위약금 40%면 충분할까요? 🍣
예약석 비워 두고 재료 손질까지 끝냈는데 아무도 안 오면… 생각만 해도 속이 쓰리죠 🥲 노쇼 위약금이 바뀐 뒤 사장님들이 저희한테 제일 많이 묻는 질문들을 모아 답해 봤어요.
😤 노쇼 한 번이면 얼마나 손해예요?
중소벤처기업부가 외식업 214곳에 물어보니 한 번에 평균 약 44만 3천원이었어요. 외식업 점포 65%가 최근 3년 사이 노쇼를 겪었고, 피해 점포는 평균 8.6번을 당했대요.
한 번에 44만원이요? 하루 장사가 통째로 날아가는 수준이에요 😳
예약은 95%가 전화로 받는데, 보증금을 받는 곳은 14%뿐이었어요 📞 한국외식업중앙회 조사(외식업주 150명, 2024년 11월)에서도 최근 1년 새 노쇼를 겪은 곳이 78.3%인데, 보상을 청구해 본 곳은 14.5%에 그쳤어요. 가게 이미지, 연락 두절, 동네 장사라는 게 이유였고요.
📌 그래서 위약금, 이제 몇 %까지 받아요?
2025년 12월 18일부터 바뀐 「소비자분쟁해결기준」이 시행됐어요. 예전엔 모든 음식점이 총 이용금액의 10% 이하 하나였는데, 지금은 가게 종류마다 달라요.
| 구분 | 노쇼 위약금 상한 |
|---|---|
| 예전(모든 음식점) | 10% |
| 일반음식점 | 20% |
| 예약기반음식점(오마카세 · 파인다이닝 등) | 40% |
| 일반음식점 대량 주문 · 단체 예약 | 미리 알렸다면 40% |
공정위는 외식업 원가율이 보통 30% 정도라는 점, 예약기반음식점은 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빈자리를 바로 채우기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어요.
🍣 그럼 우리 가게도 40% 받으면 되죠?
음… 그게 조건이 붙어요 🤔 보증금, 위약금 금액과 환급 기준을 문자메시지처럼 알기 쉬운 방법으로 미리 알려야 해요. 안 알리면 일반음식점 기준 20% 이하가 적용돼요.
지각을 노쇼로 볼 거라면 그 기준도 미리 안내해야 하고, 위약금이 보증금보다 적으면 차액은 돌려줘야 해요. 그리고 이 기준은 소비자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공정위가 고시하는 것으로, 다툼이 생겼을 때 합의나 권고의 기준이에요. 「무엇이든 40%」로 읽으면 곤란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죠.
결국 예약 문자 한 통이 사장님도, 손님도 지켜 주는 거네요 🤔
📅 손님이 미리 취소하면 얼마 돌려줘요?
- 일반음식점: 1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전액, 그 뒤면 25%
- 예약기반음식점: 24시간 전까지 전액, 1시간 전까지 50%, 그 뒤면 25%
🙅 손님들은 왜 걱정해요?
환불 다툼 때문이에요. 2025년 12월 뉴스토마토 보도를 보면, 일주일 전에 취소했는데도 노쇼라며 10만원 예약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례가 방송에 나와 논란이 됐대요. 노쇼와 취소는 다른데 말이죠 🥲
공정위도 개정 배경으로 고의 노쇼와 함께 일부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정하는 사례를 같이 들었어요. 그래서 사전 고지, 시점별 환급, 차액 반환 같은 손님 보호 장치가 같이 들어갔고요.
🚨 군부대라며 큰 주문이 왔는데, 괜찮을까요?
이건 위약금으로 막을 수 있는 노쇼가 아니에요. 군부대, 경호처, 정당 같은 기관을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고 「거래처 물건도 대신 사 달라」며 돈을 보내게 한 뒤 사라지는 사기거든요 😡
| 노쇼 사기(경찰청 자료) | 숫자 |
|---|---|
| 2025년 한 해 | 6,515건 · 피해 1,259억원 |
| 2026년 상반기 | 3,936건 · 피해 1,155억원 |
| 2026년 상반기 건당 평균 | 약 2,934만원 |
반년 피해가 벌써 작년 한 해에 거의 닿았어요 😳 SBS Biz가 2026년 9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실이 받은 경찰청 자료로 보도한 숫자예요. 강원경찰청은 캄보디아 콜센터까지 쫓아 560여 건 관련 114명을 검거했다고 YTN이 2025년 11월 전했고요.
사칭 노쇼에서 자주 보이는 흐름이에요.
- 다른 가게 물건을 대신 사 달라는 부탁이 붙는지
- 공무원증 사진을 보내며 믿게 하는지
-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다시 걸어 확인했는지
- 선결제나 예약보증금을 받았는지
「대신 사서 보내 주세요」 이 말이 나오면 일단 멈춤! 의심되면 112에 물어보세요 📌
💬 위약금 40%, 노쇼 줄일까요?
솔직히 아직은 몰라요. 사장님 쪽은 44만원이 넘는 손해와 낮은 보증금 도입률을, 손님 쪽은 과도한 위약금과 환불 다툼을 걱정해요. 노쇼가 줄지, 예약 손님이 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.
사장님 가게는 예약보증금 받고 계세요? 받는다면 몇 %로, 안 받는다면 왜인지 댓글로 들려주세요 🙌
노쇼 없는 꽉 찬 저녁 장사를 응원해요! 😆
📚 답은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 시행(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.12.18), 행정예고(2025.10.22), 중기부 노쇼 실태조사(뉴시스 2025.12.31), 외식업중앙회 조사(뉴시스 2025.2.26), 경찰청 노쇼 사기 자료(SBS Biz 2026.9.23 · 2025.11.5), YTN(2025.11.3), 뉴스토마토(2025.12.22)를 하나씩 맞춰 보고 썼어요.
자주 묻는 질문
Q. 노쇼 위약금 40%는 아무 식당이나 받을 수 있어요?
아니요. 40%는 오마카세 · 파인다이닝 같은 예약기반음식점이거나, 일반음식점의 대량 주문 · 단체 예약을 미리 알린 경우예요. 일반음식점은 20% 이하이고, 미리 알리지 않으면 20% 이하 기준이 적용돼요.
Q. 예약을 미리 취소하면 예약금은 얼마나 돌려받아요?
일반음식점은 이용 1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전액, 그 뒤면 25%예요. 예약기반음식점은 24시간 전까지 전액, 1시간 전까지 50%, 그 뒤면 25%예요. 위약금이 보증금보다 적으면 차액은 돌려받아요.
Q. 군부대라며 대량 주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해요?
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다시 걸어 확인하고, 다른 가게 물건을 대신 사 달라는 부탁에는 돈을 보내지 않는 게 안전해요. 의심되면 경찰(112)에 문의해 보세요. 2026년 상반기에만 3,936건, 1,155억원 피해가 접수됐어요.
- 대한민국 정책브리핑, 음식점 '노쇼' 위약금 최대 40%까지…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 시행, 2025-12-18, https://www.korea.kr/news/policyNewsView.do?newsId=148956738
- 대한민국 정책브리핑, 음식점 '노쇼' 피해 방지…예약부도 위약금 최대 40%로 상향(행정예고), 2025-10-22, https://www.korea.kr/news/policyNewsView.do?newsId=148952791
- 세계일보,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행정예고, 2025-10-22, https://www.segye.com/newsView/20251022509011
- 뉴스토마토, '10만원 예약금'은 누구 것?…공정위까지 올라간 '노쇼' 위약금 분쟁, 2025-12-22, https://newstomato.com/ReadNews.aspx?no=1285619
- 뉴시스, 정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·시행(중기부 노쇼 실태조사 214곳), 2025-12-31, https://mobile.newsis.com/view/NISX20251231_0003461509
- 뉴시스, 외식업중앙회 외식업주 150명 노쇼 실태조사, 2025-02-26, https://mobile.newsis.com/view/NISX20250226_0003079813
- SBS Biz, 올해 상반기 노쇼 사기 피해 1천155억원(박정현 의원실 경찰청 자료), 2026-09-23, https://biz.sbs.co.kr/amp/article/20000336490
- SBS Biz, 자영업자 울리는 '노쇼 사기' 올해 4천506건(허영 의원실 경찰청 자료), 2025-11-05, https://biz.sbs.co.kr/amp/article/20000270220
- YTN, 강원경찰청 노쇼 사기 조직 114명 검거, 2025-11-03,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1031654395624
사장님 댓글 0
첫 댓글을 남겨 주세요. 겪어 보신 일, 궁금한 점 무엇이든 좋습니다.
우리 가게 경우가 궁금하면 전문가에게 무료로 먼저 물어보세요. 물어보기 ›
함께 읽으면 좋은 글
더보기
주52시간 다음은 주 4.5일제? 연 1,833시간의 나라 ⏰주 52시간제 지금 규정부터 정부의 주 4.5일제 시범사업 · 지원금 · 법안 상황, 작은 가게 사장님 쪽 걱정과 찬성 쪽 숫자를 2026년 10월 기준으로 나란히 놓았어요.2026.10.22
반려견 동반 식당, 석 달 만에 1,979곳 🐶2026년 3월 1일부터 기준을 갖춘 음식점 · 카페 · 제과점은 개와 고양이를 데려온 손님을 받을 수 있어요. 늘어난 숫자와 들이자는 쪽, 망설이는 쪽 이야기를 나란히 놓았어요.2026.10.22
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, 390만 명이 걸린 논쟁 ⚖️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다 적용하자는 논의가 어디까지 왔는지, 지금 빠져 있는 조항과 찬성 · 반대 쪽 숫자를 나란히 놓았어요.2026.10.22
2027년 최저임금 10,700원, 마지막엔 30원 차이였어요 🗳️2027년 최저임금은 시급 10,700원, 월 환산 2,236,300원으로 올해보다 3.7% 올라요. 고용노동부 고시로 숫자를 확인하고, 주휴를 포함한 인건비 계산 예와 사장님 쪽 · 노동자 쪽 주장을 함께 정리했어요.2026.10.22
무인카페 · 무인아이스크림, 절도 1년 1만 1,015건 🚨무인카페와 무인아이스크림 가게, 사장님 쪽에선 인건비 없이 24시간이고 반대 쪽에선 절도 · 위생 · 과밀 걱정이에요. 경찰청 · 식약처 숫자로 양쪽을 나란히 놓아 봤어요.2026.10.22